사사기 14:1-20
하나님은 삼손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실인으로 만드시고, 이스라엘의 사사로 세우셨다. 그러나 삼손은 거룩한 삶을 사는 것에 실패한다. 도움말에 나오듯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백성들의 시선을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할 삼손이 도리어 가장 앞장 서서 자기 소견대로 행동'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삼손을 버리지 않으시고 그러한 가운데서도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사용하신다. 내가 잘해서 나를 통해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로마서 11:29 에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 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라는 말씀 때문에 하나님은 계속 일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나타나는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과 태도를 살펴보는 것이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고 있다고 볼 수 없고, 나쁜 결과가 나왔다고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결과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애쓰고, '욕심을 버리며' '분노를 조절'하는 힘을 키우며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