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8:21-31
단 지파가 미가에게서 훔친 물건을 앞세우고 떠났을때 미가는 이웃을 모아 따라갔지만 단 자손들이 강한 것을 이기지 못할 것 같아 돌이켜 간다. 자기가 만든 신들과 제사장으로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걸로 착각했던 자기 소견이 잘못된 것이었다는 걸 깨달았을까. 단 자손들은 연약한 라이스를 쳐서 불사르고 다시 자기들의 성읍을 세운다. 그리고 미가가 만든 우상을 따로 세운 신당에 두고 모세의 손자로 밝혀진 미가의 제사장을 자기 지파의 제사장으로 세웠다. 모세의 집안에서도 이렇게 하나님을 모르는 요나단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긴 하지만 지금도 자식들을 손자들이 아버지가 할아버지의 발길을 따라하지 않는 것을 많이 본다. 가정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신다. 먼 조상들과 아니고 할아버지 였던 모세나 그의 아들 게르솜 아버지에게서 배운 것이 그렇게 부족했던지 아니면 요나단이 자기가 원하는 욕심대로 살았던 지 모른다. 아마 둘다가 이유일 것 같다. 어쨌든 단 백성의 타락은 그저 이스라엘 타락의 한 장면이고 그 당시의 사회를 보여 주시는 말씀이다. 굳건하게 믿음을 따라 살지 않으면 언제나 딴 길로 가기 쉽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신다. 깨어서 기도하고 시험에 빠지지 않길 원합니다. 연약한 육체를 극복하도록 성령님이 임하셔서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