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20:8-28
자기 동족을 치기 위해 '하나같이 합심' 한 이스라엘이나, 기브아의 불량배을 내어 놓으라는 요구를 무시하고 오히려 전쟁을 위해 나아오는 베냐민 지파나 별 다름이 없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쟁도 아니다. 자신들의 감정과 자존심 때문에 일으켰기에 '이겨도 지는' 전쟁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전쟁에서 패배하고 많은 사람이 죽고 난 후 하나님 앞에 울며 금식하고 부르짖지 말고, 전쟁을 일으키기 전에 이러한 행동을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 감정이나 자존심 때문에 시작한 행동은 '하나님이 멈춰라' 말씀하셨어도 멈추기 어렵다. 자존심이 걸려 있기에.....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하려면 잠잠히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내가 행동하면 할 수록 하나님은 잠잠하시고, 내가 잠잠할 수록 하나님이 일하신다. 왕되신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잠잠히 그 앞에서 기다리는 법을 배워가며 훈련하는 삶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