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20:29-48
두번의 승리를 맛 본 베냐민 지파 사람들은 세째날 또 처 들어 온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지만 그 날은 패하고 만다. 2번의 승리가 자만하게 만들었기에, 이스라엘이 거짓으로 도망하자 속임수에 넘어가 화가 미친지도 모르고 따라 가다가 숨어 있던 복병의 공격을 받는다. 그날 죽은 베냐민 사람들은 이만 오천명이나 되었다. 겨우 도망한 사람은 육백명 뿐이었다. 승리한 이스라엘은 베냐민 지파의 성읍을 치고 불살랐다. 왜 같은 민족끼리 이렇게 까지 했을까. 계속된 전쟁에서 분노가 더 많아 졌을 것이고, 오해에 오해를 낳았을 것이다. 자신들의 행동을 돌아보고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면 평생 후회할 만한 일을 저지르지 않았을텐데... 모두가 다 한 목소리를 낸다 하더라도 그것에 동의하기 전에,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앞만 향해 달려가지 말고 뒤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기를 원한다. 심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내가 심판자의 역할을 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닌지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주님,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해 기도할 때 지혜와 은혜를 허락하셔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깨닫고 돌이킬 수 있는 자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