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21:1-12
베냐민 사람에게 딸을 아내로 주지 않겠다고 맹세한 일로 인해 이스라엘이 괴로워 한다. 전쟁을 일으키고, 잔인하게 다 진멸해 놓고 이제서야 생각하고 고민한다. 순서가 잘못된 것 아닌가. 생각하고 고민한 후에 행동으로 옮겼어야 할 것을... 충동에 의해 감정적으로 행동 해 놓고 후회하는 모습이다. 무엇을 향해 열심히 달려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향도 목적도 모르고 다만 순간적인 충동과 분노를 표출할 방법으로 선택했다면 후회할 수 밖에 없다. 그러기에 또 다른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도움말에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십자가를 지는 것만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길입니다' 라고 말한다. 죄를 짓고도 벌을 피하려는 생각이 자꾸 자기 합리화를 만들고, 하나님과 멀어진 삶을 살아가게 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라는 말처럼 그 자리에서 멈추고, 처음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가를 치뤄야 한다. 주님, 내 마음을 지키고, 다른 사람의 충동에 휩쓸리지 않으며, 기도로 묻는 자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