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21:13-25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베냐민 지파의 아들에게 딸을 주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또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지파가 사라지게 되었다고 그 맹세를 후회한다. 그리고 그 맹세를 지키기 위해 길리앗을 침략하여 남자와 유부녀는 죽이고 처녀를 사로잡아 온다. 그래도 베냐민 남자에게 줄 여자가 부족하자, 자신들의 딸들을 납치하여 데려가도 좋다는 해결책을 내 놓는다. 도움말에 ' 기브아 사람들이 행한 성폭행을 심판하려고 싸운 자들이 지금은 자기 딸들이 성폭행 당하는 것을 묵인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사사기의 마지막은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고 끝마친다. 왕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보다 내 생각과 내 뜻 대로 하는 것이 편하고 좋아 보이지만, 결국은 다른 사람을 괴롭게 하는 것이고 나만을 위하는 이기적인 삶을 살게 될 뿐이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한다고 하면서 손해보기 싫고, '나의 편함'만을 요구하고 따라간다면... 지금 나도 왕이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자일 뿐이다. 눈물을 흘리며 억지로 '고난'의 길을 걸어가지 말고, 자원하는 '헌신과 섬김'의 삶을 살아가자. 내 생각에 사로잡혀 내가 왕이 되는 삶을 살아가지 않기를.... 주님, 나의 왕이 되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