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3:12-4:1
도움말에 '구원은 새 신분만 얻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새로운 사람이 되는 데까지 나아가는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예수 믿고 구원 받는 것은 이미 예수님이 댓가를 치루셨기에 거저 받는 '은혜' 이고 '선물'이다.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은 반드시 댓가를 치뤄야 하고, 사단과 때로는 나 자신과 싸워 이겨야 얻는 것이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에 포기하고 내 마음대로 살고 싶지만.... 그럴수는 없지 않은가. 인간관계에서 불만이 있어도 용납하고 용서하고 그 위에 사랑을 더하라고 하신다. 그래서 신앙의 성숙도는 인간관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내 안에 은혜가 있을 때는 다 용납하고 용서할 수 있는데, 메말라 버리면 용납은 커녕 점점 더 싫어지는 것을 경험하지 않았는가. 그러나 내가 못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적극적으로 '하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원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내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고 노래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기 원한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평강이 나의 마음을 주장하게 만드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말씀도 읽고, 감사하는 일도 하고 있지만... 하나님을 찬양하고 노래하고 경배하는 일에는 인색한 삶을 산다. 오늘은 찬양을 틀어놓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예배자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