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4:10-18
바울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동고 동락했던 동역자들의 안부와 상황들을 설명하고 전한다. 아무리 기고 난다하는 사람도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주위에서 보조해 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더 빛이 났고,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었다. 바울은 함께 동역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기에 감사와 안부를 전한다. 올 한해를 돌아오면 작년보다 더 정신없이 흘러갔다. 그런에도 불구하고 뭔가 감사한 것들이 많다. 말씀 읽기도 그렇고, 도장 운영하는 것도 그렇다. 올 한해 큰 보람을 느낀 것들이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 이였지만 옆에 누군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내년은 어떻게 펼쳐질까?
내가 뭔가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도 좋겠지만, 주님의 도우심 없이 그분의 뜻과 상관없는 일들을 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내가 계획 할 지라도 이루어가시는 분은 그분 뿐이시다.
2022년에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기도하며 기대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먼저 주의 나라와 뜻을 구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