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9-28

유대인들이 제사장들과 레위인을 요한에게 보내 '네가 누구냐' 묻는다. 요한은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다' 라고 대답한다. 내가 누구인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환경과 사람의 말이나 사단의 유혹에 쉽게 넘어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요한은 길지 않은 인생을 살다가 죽었지만,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았기에 환경에 굴하지 않는 삶을 살았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율법의 최고 가치인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 땅에서 대단한 성취를 이루는 것에 기뻐하지 말고, 잔잔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동행의 기쁨을 맛보다가, 주님 부르실 때 망설임 없이 주 앞에 설 수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