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9-42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님께 성령이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다고 한다. 세례요한은 하나님이 그에게 알려주신데로 예수님이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한다. 요한을 따르던 두 제자가 예수님이 하나님의 어린양 이라는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르자 예수님은 무엇을 구하느냐 고 물으셨다. 도움말처럼 나도 '주님과 교제하며 주님을 배우고 싶습니다' 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담대하게 대답할 수 있을까. 예수님과 함께 하루를 지냈던 안드레는 그의 형제 시몬에게 예수님이 메시야라고 알리고 그를 데려왔다. 예수님은 시몬을 게바, 베드로 곧 바위로 불르라고 하신다. 그때는 약했지만 나중에 바위처럼 굳건하게 예수님을 전파하다 순교 당한 베드로가 예수님의 뒤를 따를 것을 아셨기에 그 이름으로 불르신 것 같다. 주님은 나를 인도 하셔서 이용하실 것을 믿는다고 생각하면서도 내 맘대로 일을 처리 하는 때가 아직도 많다. 기도가 필요하다. 응답하시지 않아도 주님과 교제하고 배우기 위해서 항상 기도하며 따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