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9-42
요한은 예수님을 보고 그분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단번에 예수님을 알아봤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왜냐면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처럼 예수님을 기다리며 전했기 때문이다.
얼마나 기다렸을까?.그냥 사람이 어닌 모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어린 양 예수,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드려야 하는 흠없고, 죄가 없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전하며 기다렸던 요한이다.
그 예수님에게 요한은 자신의 제자들을 보낸다. 모든 것을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고 드릴 수 있는 요한의 삶이
정말 대단하다. 매 순간이 나를 위해 사는 것 처럼 보일 지라도 그 안에 예수님을 전하는 삶, 예수님을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만날 그날에 두 팔 벌려 맞이 하시는 그의 품에 안길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