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3-51
예수님이 12제자를 부르셨지만, 그 방법이 다 달랐다. 예수님은 빌립을 직접 만나 '나를 따르라'고 말씀 하신다. 나다나엘은 빌립을 통해 예수 앞에 나아왔다. 안드레는 세례 요한의 제자였지만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라는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랐다. 시몬은 형제 안드레의 소개로 예수님을 만난다.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예수님 앞에 모였지만... 예수님은 이미 이 모든 사람에 대해 알고 계셨다. 세상의 일이 다 우연인것 같고, 내가 계획한 대로 움직이는 것 같아 보여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가르쳐 주신다. 잘 이해가 안되고, 나의 생각과 편견에 의해 오해가 생길지라도 예수님이 나의 '주인'됨과, 하늘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