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1-12
혼례에 참석한 예수님과 어머니 그리고 제자들. 이곳에서 처음으로 예수님은 기적을 보여 주신다.
혼례에 술이 빠지면 안되는데 술이 떨어졌다. 예수님께 알린 어머니는 하인들에게 예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라고 하인들에게 말한다. 예수님은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시고 또 갖다 주라 하셨다. 하인들은 그대로 했더니 가장 맛있는 포도주가 되었다.
순종은 간단하다.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냥 하는 것이다. 내 생각으로 이해하려고 하거나 될까? 라는 의심은 그저 순종하지 않겠다 라는 말이나 똑같다. 내가 먼저 이해하면 나는 믿을 수 있어. 그러니 강요하지 마!.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믿음은 순종에서 나오는 것 같다. 이 표적은 본 제자들이 예수님을 믿었다.
기적을 본 사람은 하이들이 제일 먼저 알았을 것이다. 순종으로 반응을 했기 때문이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네! 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물 위를 걸었던 베드로처럼 하나님 말씀 앞에서
완전한 순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주님이 일 하실 때 기적이 일어난다는 기억하고 나의 길을 주님께 맡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