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16-21

생각해 보면 '믿어진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하나님이 계시다는것이 믿어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고, 예수를 이 땅에 보내 주셔서 죄의 대가를 치뤄 주셨다는 것도 믿어진다. '믿어지는 것' 그것이 '은혜'이다.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이 왜 믿음은 '선물'로 같이 보내지 않으셨겠는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기에 그 빛을 내가 거부하는 것이지.... 빛이 나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도움말에 '예수님을 믿으려면 악한 행위를 버리고 진리를 따르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라고 말한다. 그동안도 무수히 결단하고 버린것 같은데.... 여전히 내 안에 뭐 이리도 버릴것이 많은지 모르겠다. '마음 정리는 주변 정리부터' 시작해야 한다. 정신없이 시작된 새 해이지만, 미뤄 놓았던 집 안 정리를 하며 내 마음을 다시 하나님께 드리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