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4:15-26
예수님께서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물'을 줄 수 있다고 하신 말씀을 문자 그대로 듣고 사마리아 여자는 그 곳에 물을 길러 오지 않아도 되도록 그 물을 달라고 청한다. 니고데모가 늙어서 어떻게 다시 낳느냐고 물은 것 같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그대로 해석한다.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지만 결국은 결혼도 안해주는 남자와 살고 있는 여자, 그래서 물을 길러 오는 것도 지긋 지긋한 상황에서 살고 있는 여인의 목마른 근원을 깨닫게 하시려고 남편을 불러오라고 하셨을 것이다. 예수님은 산이나 예루살렘 에서 뿐이아니라 어디서나 성령과 진리 안에서 예배하고 그리스도인 자기를 믿으라고 알려 주셨다. 하나님께 예배 하는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이 그 여인의 인생의 목마름을 영적으로 해결해 주셨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데 내가 드리는 예배는 부족하고 인색한 것을 깨닫게 하신다. 이래서 하나님을 찾고 살도록 고난을 주신다. 어떤 목사님이 오늘 예수님과 대화 했냐고 물어보셨다. 눈이 뜨자마자 기도하며 살겠다 고 해놓고 자주 잊어버린다. 도움말데로 매 순간을 예배로 드려 나의 삶을 촉촉하게 적시는 하루하루를 살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