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4:15-26

예수님과 여인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였다. 그녀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만큼 엄청난  사건으로 바뀌었다.  여인은 물의 갈급함을 예수님께 해결해 달라고 했지만 주님은 인생의 목마름을 알고 계셨다. 남편이 5명이 있었어도 결국 어느 누구의 아내도 될 수 없는 운명. 삶 자체가 너무나 괴롭고 힘든 하루 하루를 살고 있었던 여인에게 참된 삶을 알려 주신다. 그리고 영과 진리로 예배할 수 있도록 알려 주신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온다라고 말씀하시며, 그녀가 기다리고 있는 메시아 곧 그리스도가 곧 예수님 자신이심을 그녀에게 알려 주신다. 그럼 제자들보다 먼저 그녀에게  자신의 정체를 알려 주신 것이  아닐까?  주님의 계획과 주님의 뜻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것 같다. 그냥 그 
자리에서 힘들고 어려워도 그냥 믿음으로 살아내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다보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고 목마름에서 영생의 생수를 허락하신다. 육체의 고통이 아닌 영적이 고통이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기를 원합니다.  영적 갈급함이 생겨나지 않도록 말씀으로 기도로 무장할 수 있도록  날마다 도와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