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2 수,
요한복음 4:15-26
행복함, 기쁨,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 모두가 원하는 것이다. 우리는 표면적인 것을 구하고 힘겨운 삶에서 벗어나고 싶은 해결점을 찾기 원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힘겨운 인생도 아시고 숨기고 싶도록 답답한 스스로의 잘못과 꼬여버린 관계, 생각도 하기 싫은 이 모든것을 다 아신다. 그리고 예배도 잘 하고 잘 살아가고 싶은 마음도 한구석에는 있지만 도대체 어디서 예배를 드려야 잘 하는 것일까 고민하고 있음도 아신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여인을,그런 나를, 꾸짖지 않으신다. 메시야가 오실것을 믿고 있던 여인이 예수님을 알아보지도 못했지만 '내가 그다' 라고 알려주신다. 그리고 어디서 드리는 것보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된 예배를 소개하여 주신다. 우리에게 짐이 있고 지우고 싶은 과거 와 감당하기 힘든 현재가 있지만 다 아시는 주께 가지고 나아가 갈증과 답답함 없는 영으로 진정한 참된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