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22
요한복음 4:27-42

이상하게 여겨지는 상황에도 제자들은 질문을 하지 않는다. 감히 묻지 않은것인지 아니면 관심을 두고 싶지 않았던 것인지.. 그러나 사마리아 여인은 동네로 가서 예수를 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에 대하여 듣고 믿었고 또 직접 듣고 보고 믿게 된다. 예수님은 묻지도 않는 제자들에게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고 싶으셨던것 같다. 스스로 여기기에 마땅한 사람만이 구원에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과 시선은 내 생각과 상관없이 세상을 향해 있음을 그래서 제자들이 깨닫고 추수에 참여하는 자가 되기를.. 내가 관심 있는것에만 시선을 두고 살아가기 보다 아버지가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에 좀더 시선을 두며 살아가기 원한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을 묻고 기대하며 아버지와 함께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