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5:30-47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지 않고 서로 영광을 취하였기 때문' 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이라는 증거를 여러 방법으로 알려 주셨지만... 그것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결국 나의 영광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가 하는 행동이다. 도움말에 '그들은 자신을 사랑해 주고, 자기 꿈을 이뤄주고, 세상이 부러워 할 영광을 주는 메시야만 환영할 사람들 이었습니다' 라고 말한다.  성경은 예수 위해 핍박 받으면 즐거워 하고, 자기 유익을 위해 살지 말고, 낮은 자리에 앉고,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신다. 내가 원하는 것과 너무나 반대되는 말씀 이다. 이렇게 살 때 하나님이 나를 통해 영광을 받으신다고 하시니... 예수를 메시야로 받아 들이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러기에 내가 낮아지지 않으면 예수를 믿을 수 없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예수님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내가 생각하는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에 대해 귀 기울이며 살아가기 원한다. 내가 만든 '우상'이 아닌 성경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말씀을 읽고 깨닫기 원합니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시 1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