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1:1-15

시몬 베드로가 가져온 한 아이의 양식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
주님은 빌립이 계산한 돈  이백 데나리온이 없어도  이 아이의 양식으로  5천명을 배불리 먹이셨다.  기적이다. 이 때나 그때나 모두가 기적을 바라고 그 기적을 이루는 사람을 왕으로 또는 지도자로 세우고자 한다. 육적인 갈증을 해결해 줄 사람을 찾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죽으면 썩어질 육적인 것보다 영적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기적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눈을 감고 생각해 보면 매일 매일이 기적이다.  살아 숨쉬는 것부터 아침에 일어날 수 있는 것까지...
기적을 맛보면서도 감사가  사라지고 있다면  나를 향한 경고의 불이 켜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세상의 것에 치우쳐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과의 만남을 멀리한다면 육은 돼지처럼 살이 찌지만, 영은 메말라 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다.
도움말에  주께서 우리에게 대답할 수 없는 인생의 질문을 주시는 것은 주님 자신이 대답임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라는 말에 해답을 찾게 된다.
모든 답은 예수님 안에 있다. 내 인생의 모든 답들을 그 안에서  찾아낼 수 있는 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