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2 금,
요한복음 6:41-59
사람이나 물건이나 판단의 기준은 나의 경험과 지식에 바탕이 된다. 그러나 많은 부분 내 지식과 경험이 얼마나 좁고 얕은지 살면 살수록 깨닫게 된다.
예수님을 요셉의 아들로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예수님의 밀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그것이 나 아닌가.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고 경험할때마다 혹은 어딘가에서 간증을 들을때 마다 우리가 전혀 예상하고 바라는 대로 되어져 가는 것이 아니라 전혀 예상치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때로는 상식적 지식적 범위에서 벗어난 일들로 일하시고 해결하시고 주의 능력을 보이실때 진짜 신앙은 지식대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주님을 믿을수 없는 현실의 상황에 믿음으로 바라보는 법들을 배워간다.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생명의 빵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도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 쉽게 삶과 신앙이 변하지 않는 것도.. 예수님이 먹어라 라고 하신것처럼 날마다 주와함께 죽고 주와함께 말씀대로 살고 행하는 자가 되기를, 내 삶에 함께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