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60-71

예수님의 말씀에  제자들은 어렵다 반응하지만 주님은 그들의 마음을 아시고 걸림돌이 되느냐! 하고 물으신다. 
정말 어려워서 잘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기가 싫다는 뜻 즉 내것을 포기하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어렵다는 뜻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베드로의 고백처럼 주의 말씀이 영생이다 라는 고백처럼 그 사실을 깨달았다면 이런 반응을 보일 수 있을까? 베드로도 자신의  100% 이해하고 고백하지는 않았겠지만 입으로 고백함으로써 마음을  조금씩 주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입술의 고백도 없던 가롯시몬의 아들 유다는 예수님을 팔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  내 안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 따라서 말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진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답게  끝까지 주님이 주신는 지혜와 말씀으로 주님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따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