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7:25-36
예수님이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나를 보내신 이를 너희는 모른다고 외치신다. 예수님은 하나님에게서 나서 하나님이 그를 보내셨다는 말을 듣고 믿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었을까. 예수님의 기적을 본 사람들은 진짜 그리스도가 와도 예수님보다 더 많은 표적을 보일까 라고 하며 오직 보이는 것에 집착한다. 바리새인들과 대 제사장들이 아랫사람을 보내 잡으려고 했을 때 예수님이 그들이 오지 못할 곳으로 가신다고 하신 말씀을 흩어진 이방인들 한테 간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차원이 너무 달라서 믿음이 없이는 이해가 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에 바리새인들이 더 빨리 그를 잡으려고 서둘렀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일은 하나님이 계획한 때에 이르기까지 기다려야한다. 내가 그 당시에 살았다면 예수님을 믿고 따를 수 있었을까. 하나님이 나를 주께 가까이 하지 않으시면 옆에서서 신기하게 생각하며 구경 했을 것이다. 오늘도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나를 선택해서 예수님께 인도하신 은혜를 항상 감사하며 살기 원한다. 몸과 마음의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