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22 월,
요한복음 7:14-24
하나님을 따르려고 애쓰고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도 깨닫고 행하는 삶을 살수 있게 된다. 율법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도 예수를 죽이기로 작정한 자들이 예수님만을 믿지 않은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지 않았고 따르려고 하지도 않았던 자들이라는 것을 오늘 깨달으면서 그냥 아는것이 아니라 깨닫는 것과 믿는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선물 이지만 나의 노력, 갈망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예수를 믿는 자들을 죽이러 다니던 사울이 바울이 되고 복음을 전하는 것에 목숨을 아끼지 않을수 있었던것은 잘 몰랐지만 하나님을 향한 마음은 진심이었기에 알고 깨닫는 은혜를 주신것처럼... 그래서 그의 삶이 완전히 바뀔수 있었던 것처럼.. 내 식대로 내 마음이 내키는 대로 말씀을 이해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주를 따르고자 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행하며 열매맺는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길 기도한다.
1/25/22 화,
요한복음 7:25-36
예수님에 대하여 이렇다 저렇다 논쟁이 일어난다. 예수는 그리스도인것을 깨닫지 못한 자들의 논쟁... 예수님을 알지 못했을때 하나님을 믿지 못했을때 내가 저랬던것 같다. 그땐 힘도 없고 어릴때 였지만 내가 지위가 높고 가진것이 많은 위치에 있었다면 저들과 같지 않았을까. 안다고 하면서 무지한 삶의 하루하루를 돈과 명예를 믿고 그것을 지키려 살아가는.. 교만하기 그지없고 어리석은 삶을 선택했을 나에게 찾아 오셨고 말씀하셨고 깨닫게 하신 은혜에 감사할 뿐이다. 지금도 틈만나면 교만해 지려는 나를 주를 바라보게 하는 은혜로 낮아지게 하시고 늘 함께 하시는 내곁에 계신 주님 참 감사합니다. 나의 교만한 마음을 회개하기 원합니다. 주를 더 깊이 알고 더 감사하며 주를 찬양하는 하루를 살기를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