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8:42-59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배척한 것은 하나님이 아버지가 아닌, 마귀가 아비였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기에 예수님을 사랑하지 못했고, 하나님께 속하지 못했기에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하나님께 관심이 있고, 하나님을 믿는 것 같지만, 내가 어떤 것에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는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를 보면 내가 무엇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악한 사단이 자꾸 나의 마음을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들기 위해 유혹하지만.... 이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경쟁은 다른 사람과 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경쟁하는 것이다. 옛날의 나의 신앙과 믿음을 자랑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원한다. 하루 아침에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없고, 하루 아침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다. 오늘 내가 무엇을 선택하고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았는지... 그것이 반복될 때, 내가 어떤 사람이 될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작은 거리낌도 무시하지 말고 회개하고, 거룩함을 향해 나아가는 하루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