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9:13-23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날때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을 고치는 기적 보다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것에 집중한다. 그렇게 해서 예수님이 하나님께로 온 자라는 것을 부인하려고 하지만 진실을 덮을 수 는 없었다. 맹인이었던 사람은 예수님이 선지자 라고 하며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기 시작하는 것을 보여준다. 유대인들은 그의 말을 믿지 않고 부모들을 불러 물었지만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시인하면 출교 될것을 알고 그가 날때부터 맹인인 것은 확인하고 어떻게 고쳐졌는지 모르니까 자기 아들에게 물으라고 했다. 이 부모들은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 했다. 예수님을 죄인으로 만드는 바리새인들과 그들이 무서워서 예수님을 부인 하는 사람들 모두가 영적으로 맹인이었던 것을 보여주신다. 나도 맹인이었지만 눈을 뜨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새로운 생명을 주신 주님께 영광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