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화,
요한복음 9:13-23

날때부터 볼수 없었던 자가 예수님을 경험하고 눈을 떠 믿게 되고 예수님의 말씀을 인정하는 순간에 맞이하게될 자신들의 불이익 때문에 어떻게든 믿지 않으려 이리저리 찾고 맹인이었던 자의 부모까지 찾아가 추궁하는 눈뜬 영적 맹인을 본다. 멀리서 보면 나는 영적 눈을 뜬 자 이겠지... 그랬으면 좋겠다 싶지만 머리로 아는데 안되는것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줄 알면서 외면하려하고 다른것으로 부터 정당화 하려는 것이 내모습이 아닌가 싶다.  하고 싶지 않아서 미뤄놓은 말씀과 멀어진 삶 부터 바로 잡지 않으면 변화될수 없는것을 알기에 지금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내가 해야할 것들을 찾아본다. 날마다 내 배를 채우며 하루 하루 흘려보내는 삶이 아니라 주를 인정하고 믿은대로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가는 믿음을 보이는 삶이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