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1-16

사랑하는 나사로가 죽었다고 예수님께 알리자 주님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아들이 영광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며 이틀을 그곳에서 더 머무셨다. 죽었다는 소식에 이틀을 더 머무신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잠자면 깨우러 가실 지라도 하루라도 빨리 가야하지 않으실까? 이틀이라는 기간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신 것이다. 예수님도 때를 기다리시며 하나님의 일을 하셨던 것처럼 나도 너무 조바심 내면서 일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급한 일 일수록 돌아가라는 속담처럼 지금 상황이 너무 다급하다고 조바심내거나 걱정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내가 필요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나타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