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17-27.

오늘은 나사로가 쥭은지 사흘이 지난 후에 예수님이 찾아오시고 나사로가 살아날 것을 알려 주시는 말씀이다.  
이 말씀을 읽는 순간 지금 죽음의 길 앞에 서 있는 친구에게 오늘의 큐티를 나누고 싶었다. 특히 도움말이 나와 친구들의 믿음을 돌아보게 하는 것 같았다. "주님은 사람들의 기대가 끝난 자리에서 새 일을 시작하십니다.  모든 가능성이 차단된 자리에서 주께서 하실 일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어쩌면 우리들은 마르다처럼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주님은 오늘을 어떻게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 주시는 것 같다. 오늘 내가 부활이시고 생명이신 주님을 믿고 기도하는지 ... 나사로를 오늘 살리셨던 것처럼 오늘 나를 살리실 주님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