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2 월,
요한복음 11:28-37
예수님은 마리아가 달려와 발앞에 엎드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며 울고 또 그를 따라온 유대인들도 함께 우는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시어 눈물을 흘리신다. 그들과 같은 감정은 아니셨겠지만 공감해 주시고 또 현실앞에 무너진 자들을 불쌍히 여기신다. 인간적 슬픔과 달리 주님의 눈물은 머리로는 잘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우리를 향한 사랑이 담겨있음을 도움말에서 말해주듯이 그 사랑을 더 알기 원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 되기 원한다. 비록 결단하고 또 제자리 걸음하듯 살아 갈 지라도 날마다 결단하며 주님을 더 알고 닮아가는 삶이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