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1-11
나사로가 살리신 예수님을 위해 마르다는 잔치를 준비한다. 마리아는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머리털로 닦았다. 이 것보다 더 감사와 사랑의 표현을 할 수 있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의식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마리아는 예수님의 죽음을 예비하는데 동참하는 모습이다. 예수님을 배반할 가롯 유다는 벌써 도둑질을 하고 있었고 마리아에게 그 향수를 팔아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것으로 꾸중하지만 그말 의 목적은 그 돈을 가로챌 욕심에서 였다.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은 마리아가 자기의 장례식을 위해 쓰도록 가만 두라고 하신다. 제자들은 아직도 예수님이 죽임을 당할 것을 모르는 것 같다. 예수님이 자기의 죽음을 예언하셔도 깨닫지 못한다.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상상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들리지도 않는 것일까.
큰 무리의 유대인들이 죽었던 나사로를 보려 모이고 그 때문에 예수님을 많은 자들이 믿게 되자 대제사장들은 나사로 까지 죽일 계획을 한다. 증거를 없에려는 모의이지민 모두들 보고 기억할 것이라 합리적인 일이 아니다. 하지만 죄는 더 큰 죄를 낳게 되는 것을 보여 준다. 아주 작은 거짓말도 점점 커져 가는 것이니 항상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나도 마리아 같이 최선의 헌신을 드릴 수 있는 믿음의 성도가 되길 원합니다. 항상 감사와 사랑의 표현을 주님께 드리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