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2 목,
요한복음 11:47-57

입으로 어떤 말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마음의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가 바로 나의 진짜 모습이다. 겉으로는 많은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것같이 한사람을 죽이자는 말을 돌려 한 가야바, 예수께 향유를 부어 발을 닦아 드린 마리아를 향해 비싼향유를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면 좋았을것이라 말하는 가롯유다.. 모두 맘속엔 딴 생각을 품으며 생각과 다른 말만 입밖으로 내고 있다. 나의 삶과 신앙이 다른 이유를 돌아봐야 한다. 내가 하는 말과 진정 내안의 생각이 다른가. 다르다면 왜 다른가. 주님은 다 알고 계신데 그럼 이 다른 말과 생각과 행동을 어떻게 하나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것을 선택 할수 있을까를 말이다. 모든것이 완벽하게 주님의 뜻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 쉽지 않고 하기 싫을때도 있지만 자꾸 돌이키고 주님 닮아 가려고 애쓰는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