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20-33

예수님을 볼려고 온 헬라인이 왔다고 전하려 한 빌립과 안드레에게  예수님은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하신다. 이 때란  하나님이 계획하신 때와 일이었다. 한 알이 땅에 떨어져 쥭느것, 자신의 생명을 미워하는 것 곧 죽음으로 새 생명들을 살리고 영생하도록 하실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때였다. 그러나 예수님에게는 사람들에게 고난과 죽음을 당해야 하는 때이고 아버지께 버림받는 단절의 때였다.
하늘에서 오신 예수님도 인간이시기에 마음의 괴로움은 표현하시고 아버지께 구원하여 달라고 기도하신다. 너무나 인간적이고 얼마나 우리와  똑같은 아픔을 겪을 수 있는 분이신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기도를 드렸지만 아버지를 더 영광스럽게 하기를 더 원하셨다. 아버지와 아들이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도 힘드실까? 그럼에도 온 백성의 구주가 되셔야 했기에 자신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는 아들이 되셨다. 
그의 순종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것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다 하고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돌릴 수 있겠는가! 아주 조그마한 것부터 주님을 위해 나의 것들을  포기할 줄 아는 것도 배워야 한다.
내것이 내것이 아님을 항상 기억하고 주님께 순종하며 살아가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