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2 토,
요한복음 12:20-33

자기를 부정하는 삶이 얼마나 어려운가. 아무것도 없을땐 할수 있을것도 같다는 생각도 해봤던것 같고... 그러나 삶을 살수록 예수를 더욱 알수록 힘들어 지는것은 내가 죽어지지 않고 나를 부정하지 않고는 더 깊이 나아갈수 없음을 깨닫기 때문이다. 순종 하며 살아가는것은 좀 애쓴다고 되는것이 아님을 안다. 온전히 죽어져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안죽고 싶을때가 너무 많다.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이렇게 다르니 어려울수밖에 없다. 그러나 다시 깨닫는것은 내 욕심 버리고 내가 죽어져서 그리스도가 내안에 사는것 밖에 답이 없다 깨닫게 된다.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도 날마다 조금씩 변화되고 죽어지기 원합니다. 날마다 예수를 닮아가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