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34-43
표적은 표적일 뿐일 때가 많은 것 같다. 그때에는 와~~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와 연관이 없는 표적이나 기적들은 무슨 일들이 일어났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때도 있다. 이사야가 예언했듯 이스라엘 백성들도 눈이 어두워지고 마음이 완고해져서 그들이 기다리던 빛이신 예수님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했다. 예수님은 잠시 빛이 있는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래서 어둠에 붙잡히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어둠은 그들을 빛되신 예수님과 함께 하지 못하게 하고 십자가에 죽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 어둠은 자신의 왕국이 무너지는 것이 싫어서 예수님을 더욱 배척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어도 사람의 영광을 더 좋아하고 사랑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를 싫어한다. 나는 어떠한가! 나의 왕국을 헐지 않기 위해 주님 앞에서 버리지 못하고 움켜쥐고 있는 것은 없는가!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말씀을 따라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