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44-50

예수님은 '어둠을 비추는 빛' 으로 이 땅에 오셨으며, 예수 믿은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다. 그러기에 어둠에 거하며 어둠의 일을 행하는 것은... 내가 빛 가운데 살고 있지 못함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빛 가운데 거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처럼 하나님과 '순종'의 관계를 맺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마음대로 말하고 행동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가셨다. 내가 빛 가운데 거하지 못하는 것은 내 생각과 감정을 따라 살아가기 때문이다. '순종'은 참 어렵다. 나에게 주신 권위에 순종하는 것도 힘들고... 말씀에 순종 하는 것은 더 힘들다. 히브리서 5:8-9 에서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도 이 땅에서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워 가셨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순종을 요구 하시나 보다. 순종해야지. 이런저런 핑계로 시간을 끌지 말고 순종하기로 결단한다. 알겠습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