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3:1-17

이방인 종들이나 하는 일을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해주신다. 겸손과 사랑과 섬김의 본을 보여주시려고 제자들의 발을 딱아 주셨다. 이 것은 그들의 죄를 속죄해 주시는 것이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데로 예수님을 배반할 가롯 유다의 발 까지 씻어주셨다. 하지만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라고 하신것은 가롯유다가 영적으로 깨끗해질 수 없는 것을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의 본을 따라 서로 섬기라고 하시며 그렇게 하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고 하셨다. 육신의 몸은 곳 떠나갈 것을 아시지만 그동안은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하늘에 오르신 후에도 항상 같이 하실 것을 약속하신 예수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겸손한 마음으로 공동체를 섬기는 사랑의 삶이 필요한 것을 보여주신다. 내 자랑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동체를 섬기기 원한다. 나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용서하고 사랑하는 길을 선택하는 제자가 되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