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3:31-38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신다. '서로 사랑하라' 그러면 모두가 주님의 제자인줄 알 것이다. 라고 하신다. 왜? 예수님이 먼저 그 사랑을 보여 주셨고 또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그 사랑을 확증하셨기 때문이다. 도움말에 예수님의 사랑은 죽어야 살고 포기해야 얻고 섬겨야 섬김을 받고, 용서해야 용서를 받는 사랑입니다. 라고 알려준다. 세상 사람들이 보면 말도 안되는 것 같지만 주님의 사랑은 내가 먼저 손 내밀고 먼저 손해봐야 하는 사랑이다. 이렇게 살 수 있을까? 혼자는 절때 안된다. 그러나 예수님이 끝까지 사랑하셨기 때문에 가능하다. 누구보다 연약한 자기 자신을 위해 주님의 말씀을 깨닫는 것이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인지 알기를 더 간절히 소망할 때 예수님의 사랑으로 남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날마다 먼저 나를 안아 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가족과 이웃과 세상에 전할 수 있는 것은 선택이 아닌 사명일 수 있는 것이다. 왜냐면 예수님은 날 사랑하사 목숨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나라마다 묵상하고 깨닫고 감사하며 힘들지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