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22 목,
요한복음 13:31-38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주신다. 이 계명을 제자들에게만 주신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고 따르는 모든 제자에게 주신 계명임을 알고 있다. 사랑할 만한 이유가 있는 사랑만이 사랑이 아니기에 마음이 무겁고 때로는 무엇이 맞는것인가 잘 모를때도 하기 싫어 외면할때도 많이 있다. 내 자신도 온전히 다 사랑할수 없는 나이지만 주신 명령을 지키고 따르기 위해 내가 죽어지고 참고 용서하는 훈련을 통해 날마다 주를 더 닮아가는자, 주의 사랑을 더 알아가는 자가 되길 결단한다. 움직이지 않고 생각만하는 게으름에서 벗어나기 원한다. 내가 무엇을 한다고 달라지는것이 없더라도 예수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삶으로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