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3:17-28
시인은 성소에 들어 간 후에 아 ~~ 주께서 나를 붙드셨구나!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셨구나! 라는 것을 깨닫고 또한 그가 부러워하던 악인의 종말이 황폐와 파멸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바람과 같은 것임을 알게 된다.
시인은 자신의 우매 무지함을 깨닫고 오직 사모할 자 주 밖에 없음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말하며 결단한다.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로 살 것을 결단한다. 오직 주 하나만으로 만족하겠다 라는 시인의 의지, 이제 하나님만 의지하겠다 라는 시인의 결단이 나의 결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옥같은 하나님의 말씀이 연약한 내 영혼과 육체를 반석이 되게 하실 것임을 믿기에 주님을 더가까이 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만 붙들고 사는 내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