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6:1-12
하나님은 크신 분이시고, 영화로우신 분이시다. 세상의 아무리 힘쎈 장사라도, 아무리 마음이 강한 자도 결코 하나님의 심판을 이길 수 없다. 도움말에 '하나님을 부족한 분으로 인식하면 내 인생은 패배로 결론이 나지만, 하나님을 승리자로 인정하고 그 분의 지휘를 따라 움직이면 승리를 맛 볼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내가 염려하고 두려워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 눈 앞에 보이는 것은 것은 쉽게 믿지만... 눈이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지금도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때문에 온 땅이 전전긍긍 하고 있지 않은가. 눈 앞에 있는 상황과 사람 때문에 두려워 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온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바라 볼 수 있는 눈이 있기를 원한다.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는 시편 91:2 의 고백이 오늘 나의 고백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