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고통과 어려운 상황 가운데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였다. 현실은 하나님이 듣지도 않고 내버려 두신 것처럼 느껴지지만 분명 하나님이 귀 기울여 들으실 분인을 믿기 때문이다. 과거에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듣고 보았기 때문에 실망과 좌절이 아닌 소망과 기대를 가지고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은 잘못해서 받는 고난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는 고난, 벗어나려 발버둥 치기보다 견뎌야 할 고난

형벌이 아닌 사명인 고난입니다. 라는 도움말에 이 고난을 통과해야겠다.

라는 굳은 마음을 다짐하게 된다.

고난의 통과는 시인처럼 입술을 열어 부르짖는 것이다. 지금은 전쟁과 경제 상황이 낙담되고 절망적이지만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기억하고 기도를 쉬비 않기를 결단합니다. 

성령님 도우소서! 기도의 목소리들을 들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