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1:1-23

레위기에서 그동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의 거룩을 이야기 했다면, 11장 부터는 자신의 거룩에 대해 말씀하신다.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을 구별해 주셨다. 음식의 구별은 곧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인과의 구별을 의미한다. 이러한 까다로운 법이 나를 얽어 매는 것으로 다가올 수도 있고, 나의 정체성을 알려 주는 자부심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에 '하나님이 정하신 기준을 준수하는 것이 곧 하나님에 대한 신뢰이자 경외' 라고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 규정이 유효하지 않지만 무엇을 먹고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거룩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제는 음식이 아니라 '예배'와 '말씀'과 '기도' 그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통해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됨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러한 삶이 세상과 구별된 나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것임을 기억하며, 예배와 말씀과 기도를 잊지 않고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