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1-14

도움말에 '근심은 믿음의 부재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불안은 결핍에서 시작되고, 손에 무언가를 쥐고 있으면 안심하는 것이 사람의 모습이 아닌가. 가짜 평안인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을 믿고 누리는 평안만큼 어리석고 불안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이 땅에서 내가 믿고 의지하는 것은 신기루와 같은 허무한 것일 뿐이다. 참된 평안, 참된 생명, 참된 진리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그 믿음을 갖기 위해 하나님 앞에 날마다 나아가 기도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아닌가. 조금 기도하고 낙심하기를 반복했던 지난 날의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고, 인내하며 꾸준히 그리고 변함없이 하나님께 나아가 마침내 참된 평안, 참된 기쁨, 참된 사랑을 누리는 그 날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성령이여, 이곳에 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