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18-27
예수 믿는 자들은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에 세상이 예수 믿는 자들을 미워할 것이라고 하신다. 이 말씀을 보면서 세상이 교회를 미워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왜 교회 안에서 서로 미워하고 시기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닮아 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교회 안에서 서로 미워하고 싸우고 시기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참 답답하다. 누군가 하나님의 마음으로 울며 회개해야 하는데... '주님, 내가 그 사람 되기 원합니다' 저절로 그 기도가 나온다. 교회가 하나됨과 화목은 이루지 못한다면 어떻게 세상의 박해와 미움을 이기며 나아갈 수 있겠는가. 심판은 교회에서 먼저 시작될 것이다. 그러기에 '예루살렘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겔 9장)가 되어야 한다. 세상으로 부터 미움을 받게 될 것을 두려워 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교회를 위해 탄식하며 기도해야 한다. 에스겔 22:30의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찾으시는 하나님... 내가 그 사람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