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7:1-16

예수님은 아버지께 기도를 드린다.
나를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소서. 제자들이 아버지가 누군지 알고 아버지 말씀을 지키었습니다. 그들을 아버지의 이름으로 보호하사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 악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결국 예수님이 아버지께 기도한 것은 자신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제자들을 위한 중보 기도인 것 같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제자들 모두가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이 세상의 박해를 견디며 믿음으로 견고해지고 세상에 속한자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해 주신다. 어린 아이들을 홀로 두고 떠나야 하는 부모의 마음처럼 말이다. 
지금 내 눈으로 볼 수 있는 주님은 안 계시지만 계속 아버지께 나를 위해 간구해 주시고 계시는 주님이 계심을 믿는다. 그러기에 내가 세상 악에 물들지 않고 믿음으로 살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셨듯 나도 그 나라 갈 때까지 아버지를 조금이나마 영화롭게 할 수 있도록 주님 제게도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