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8:30-19:16.
빌라도는 유대인들에게 왕인 예수와 강도 바라바 중 누구를 놓아 주길 원하는지 묻는다. 묻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그는 예수님이 진리를 전하기 위해 온 것이였고, 또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을 수 없었음을 알았다.
그런데 그는 결국 유대인들의 부르짖는 소리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내어주고 말았다. 이 일은 결국 빌라도가 주님을 못박힌 것이다.
판결이 공의를 떠나게 되면 정의가 사라지게 되고 결국 무고한 사람이 쥭임을 당하게 된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가 없다라는 것을 알면서도 놓아주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은 그 이유를 고민해 보아야겠다.
나에게도 이런 못된 마음은 있지 않나 돌아보고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못 박게 하소서 라는 말에 휘둘려 버린 그의 마음과 잘못된 판단이 나에겐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