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1:1-17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라 하신다. 니느웨는 앗수르의 수도이고 이스라엘의 원수와도 같은 나라였다. 그곳에 가라는 음성을 들은 요나는 하나님을 피해 니느웨로 가는 배를 탄다. 오래 전에 나는 이런 생각을 했었다. '하나님의 음성을 못 들어서 그렇지. 듣기만 한다면 왜 불순종을 할까?' 그런데 아무리 음성 아니라 직접 나타나셔서 말씀하셔도 내 고집과 생각이 말씀 보다 크면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열심히 나의 고집과 생각을 꺽는 훈련을 하고 계신가 보다. 어디를 가도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 없듯이, 한번 나를 선택하신 하나님은 끊임없이 나를 만들어 가신다. 빨리 하나님 앞에 굴복하는 것이 고통을 덜 받는 비결임을 기억하자. 불순종한 요나를 바다에 빠뜨려 죽이지 않으시고 미리 큰 물고기를 준비하신 하나님. 나의 삶이 잘 풀리지 않는 것 같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자신의 방법대로 끊임없이 일하고 계신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며 또 믿음으로 오늘도 살아갑니다. 나를 사랑으로 훈련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심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