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3:1-10
요나는 하나님의 두번째 말씀에 순종하며 니느웨로 가서 회개를 외친다. 니느웨는 사흘동안 걸을만큼의 큰 성읍이지만 요나는 하루동안 다니며 심판을 선포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모두 하나님을 믿고 금식하며 회개한다. 이스라엘은 그토록 많은 선지자들이 오랜 세월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외쳐도 회개하고 돌이킨 왕이 별로 없었는데, 니느웨는 단 하루만에 왕과 대신들까지 조서를 내려 회개를 선포한다. 국수주의, 율법주의에 빠져 있던 요나처럼 나 역시 편협한 생각에 사로 잡혀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그나마 많이 변했다고 생각 했지만, 여전히 내 안에 남아 있는 좁고 편협함이 있음을 안다. 큐티책 공동체 기도에 '저와 이 땅의 교회가 기회를 주실 때 지체하지 않고 자복하고 통회하며 돌아오게 하소서' 하는 글에 '아멘' 또 '아멘' 이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마음을 새롭게 해야,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주님, 마음을 넓히는 훈련을 하실 때에 제가 감사함 으로 받고 적극적으로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