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22-36

회막 문에서 수종하는 여인들과 동침하는 악한 짓을 하는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날에 죽을 것을 심판하신다. 아들들의 악행을 눈 감아 주고 탈취한 제물로 살찐 엘리의 가문도 노인을 볼 수 없이 단명으로 죽을 심판을 선고하셨다. 그들의 행위는 하나님을 멸시하는 짓이었기 때문이다.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고 하신대로 중보자가 필요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인 것을 항상 기억하며 나의 행실을 돌아와야 한다. 엘리도 제사장으로 그렇게 시작했겠지만 악과 동행하며 정의와 공의의 의무를 잊은 모습이다. 사탄은 순간 마다 노리고 내가 죄를 짓도록 작동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런 악한 상황에서도 아이 사무엘은 하나님에게도 사람들에게도 은총을 받으며 자랐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한나에게 주셨고 앞으로 큰 그릇으로 쓰실 것을 계획하셨다. 세상 욕심에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공동체와 일하기 원한다. 어제 목사님 의 말씀대로 절실하게 무릎을 꿇고 은사를 주시길 기도하자. 평안한 것만을 추구하지 말고 성령 충만함을 경험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